젊은 부부와 아기가 함께 살아갈 3인 가족의 공간을, 따뜻한 화이트와 베이지 톤을 바탕으로 넓고 밝게 완성한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이번 현장은 아이가 있는 집인 만큼 다양한 가구와 장난감이 놓여도 공간이 어수선해 보이지 않도록, 전체 색감을 톤온톤으로 통일감 있게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거실, 주방, 욕실, 침실, 현관, 창호, 발코니까지 전체적으로 연결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실용성과 안정성까지 함께 고려했습니다. 현관은 벤치장을 계획해 외출 준비와 귀가 동선이 편리하도록 구성했고, 센서 조명과 간접조명을 함께 설계해 깔끔하고 실용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거실은 확장 공사를 정식 신고 후 규정에 맞게 진행했으며,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3.2T 장판을 적용해 충격 흡수와 생활 편의까지 고려했습니다. 얇은 몰딩, 2인치 매입등, 평탄한 천장 마감으로 더 넓고 정돈된 느낌을 살렸습니다. 주방은 기존 구조의 아쉬움을 보완해 수납력을 높이고, 싱크대 라인을 끝까지 길게 연결해 더욱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안방은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안한 조명과 통일감 있는 마감으로 정리했고, 아이방은 앞으로의 학습 환경까지 고려해 밝은 조도의 조명으로 계획했습니다. 욕실과 발코니 역시 생활하는 가족의 입장에서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반영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단순히 예쁜 집을 만드는 것을 넘어, 가족의 생활 방식과 감정까지 담아낸 따뜻한 공간으로 완성한 프로젝트입니다.